2016. 8.28

슥14:1-21

마지막 날이 오고 있습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은 모리 슈워츠라고 하는 대학 교수가 루게릭이 라고 하는 특별한 불치병에 걸려서 죽음을 눈 앞에 두고 병원에 있는 데 리치라는 청년 이 매주 화요일마다 찾아와서 대화를 하는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청년은 화요일마다 교수를 찾아와서 참 많은 말을 들었습니다.

그의 말 중에 이런 말이 마지막에 나옵니다.

“어떻게 죽어야 할 지를 알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알 수 있느니라”

어떻게 죽어야 할 것인가를 알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모양으로 죽고 싶습니까?

내 죽음의 모습을 분명하게 알면 오늘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는 답이 나옵니다.

죽을 때 정직한 자로 죽을 것이면 지금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 것이고

죽을 때 거룩한 자로 죽을 것이면 지금 더럽고 추하게 살지 않을 것이고

죽을 때 주님께 칭찬받는 자로 죽을 것이면 지금 착하고 충성된 자로 살 것입니다.

 

여러분 어릴 때 크레용으로 선을 그으면서 출발선으로 들어가서 마지막 출구까지 나오는 것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잘못 가면 길이 막혀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 그림 그리기에서 마지막 출구까지 잘 나오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거꾸로 하면 됩니다.

출구에서 입구로 다시 거꾸로 나오면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인생을 잘 살려면 인생의 마지막을 보고 살아야합니다.

 

여러분 인생은 정말 잠깐입니다.

우리는 매일 죽음을 향해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삼일을 준다면 그 삼일을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영화나 본다고요. 아니면 골프를 친다고요. 아니면 수영을 한다고요.

아니면 쇼핑을 합니까? 좋은 음식점에 가서 음식을 먹는다고요. 푹 잔다고요…

네 어디 거기에 예수믿는 냄새가 납니까?

예수 믿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예수 냄새가 나야하고 하나님을 의식해야합니다.

우리에게 삼일을 준다면 기도하고 말씀보고 한 사람에게라도 더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내 인생이 끝나는 날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오늘 스가랴 14장은 인류의 마지막 날에 대한 예언입니다.

이 마지막 날에 대한 예언은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구약에는 이사야, 다니엘, 에스겔, 요엘, 아모스, 스바냐, 하박국, 미가서에 죽 나오고

신약에서도 사도행전, 고린도전서, 데살로나가전후서, 벧전,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직접 인류의 마지막 날이 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그날이 언제인지 알려고는 하지 마십시오.

예로부터 그날은 일찍 예언 한 이단들이 많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날은 예수님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24:36)

그러니까 그날이 언제라고 미혹하여 사람들을 모으는 것은 다 이단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에 예언한 마지막 날, 그날은 반드시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은 그날을 알지 못하게 하셨습니까? 매일 하루하루 오늘을 거룩하게 잘 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불쑥 시험을 쳐야 매일 시험을 준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그날이 도적처럼 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매일 그날이 바로 오늘 오는 것처럼 깨어 있어야합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마24:42)

여러분 오늘이 인류의 마지막 날처럼 거룩하게 바로 잘 사십시오.

여러분 사람들은 자신이 알거나 모르거나 할 것 없이 모두 인류의 마지막 날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인류의 종말이 다가 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한번밖에 살지 않는 이 짧은 인생을 오늘 죽는 다는 마음으로 마지막 날을 향해 거룩하게 사십시오. 그러면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