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당신은 예수를 얼마나 사랑하는가?(요 12:1-11, 마 26:6-13)

오늘 말씀에서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보여 준 행동은 우리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다면 어떻게 사랑해야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첫 번째로 참 사랑은 계산을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습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에게 아낌없이 드리는 삶을 사십시오. 예수님은 50% 헌신한 천명보다 100% 헌신한 한명을 찾고 계십니다. 그 한명이 여러분이 되십시오. 값을 지불하지 않는 사랑은 가짜입니다.

사도 요한은 7가지 기적 이후 예수님에게 일어난 다른 사건도 많은데 왜 곧바로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마리아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모신 자는 예수님을 온전히 주인으로 모셔야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주인이시라는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다 걸어야합니다. 예수님이 주인이라면 내가 죽고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걸어야합니다. 예수님에게 드림은 희생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님에게 드림은 영원한 상급을 쌓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참 사랑은 사람들의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머리카락으로 씻자 가롯유다가 비난하였습니다. 이 향유면 값이 300 데나리온이나 되는 데 이것을 팔아 가난한 자를 도와야 하는데 이렇게 예수님의 발에 쏟아 낭비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비난하였습니다. 여러분 참 사랑에는 언제나 비난과 오해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위해 헌신을 하려고 하면 가까운 가족이 비난을 하고 주변 친구들이 비난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참 사랑은 주변 사람들의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마리아는 주님에게 무엇을 얻기 위해 오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잔치의 음식에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만나 몸이 치유되길 원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죽은 나사로를 보려고 온 구경꾼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주님께 자신의 사랑을 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