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2019.12.01 하나님께 항복하라 (고후 1:8-10)

오늘 하나님께 항복한 사람 세 사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사람이 야곱입니다.

그는 철저히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야곱이라는 말은 붙잡는다. 빼앗는다. 도둑, 거짓말쟁이 라는 뜻입니다. 그는 자기를 믿고 돈도 벌고 결혼도 하고 부자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형님의 복수 앞에 모든 것이 다 깨어졌습니다. 그의 인생 대 전환은 얍복강에서 하나님께 항복함으로 속이는 자 야곱에서 하나님과 싸워 이긴 이스라엘로 새로운 인생으로 바뀌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모세입니다.

그는 히브리인의 아이인데 기적적으로 애굽의 왕궁에 들어가 애굽의 왕자로 자랐습니다. 그는 꿈과 야망이 가득하였습니다. 온 세상이 다 자기 손안에 있는 것 같았지만 히브리인을 학대하는 애굽인을 죽이고 그의 모든 꿈과 비전과 야망을 다 날려 보냈습니다. 그는 광야에서 그저 장인의 양만 치며 죽기만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에게 두가지 기적을 보여 주셨고 모세는 그 기적을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하나님께 항복하였습니다.그날 이후 모세는 말도 되지 않는 혼자의 몸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는 길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