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2누가 은혜를 받습니까?눅1:26-38

여러분 우리 인생에는 내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온 세상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태어남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에게 부모가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에게 아내와 자녀가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디딜 땅이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호흡할수 있는 공기가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늘에 태양이 떠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는 값없이 그냥 공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끝없이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는 끝이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애3:22)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이 바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하루도 살수 없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큰 은혜를 받는 자가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은혜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 여러분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는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누가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탄생을 살펴보겠습니다.

눅1:1-25절까지는 예수님의 탄생이전에 엘리사벳이 먼저 기적적으로 임신하여 세례요한을 낳는 것을 먼저 기록합니다.

누가복음 시작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나이가 많아 더 이상 아기를 낳을 수 있는 확률이 없는 사가랴와 엘리사벳 부부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아기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하라고 하였습니다.

요한의 뜻은 하나님의 자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엘리사벳은 아기가 없어 오랫동안 기도했지만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더 이상 아기를 낳을 수 없는 노인이 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아기를 임신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내 노력으로 내 힘으로 할수 없는 것에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아기를 낳지 못하는 노부부에게 아기가 태어난다는 것은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제 그보다 더 큰 놀라운 은혜를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