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27

요19:23-30

다 이루었다.

 

천재적인 문학가인 괴테는 죽을 때 “빛이 더 들어오도록 창문을 열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천하를 호령하였던 나폴레옹은 “나는 불행하게 살았다”고 중얼거리다 죽었습니다.

공산주의 이론을 만든 칼 마르크스는 하녀가 그에게 저에게 마지막 말을 남겨 주시면 기록해 두겠다고 하자 “시끄러워 나가” 하며 소리치고 죽었습니다.

루이스 여왕은 “나는 여왕이다 그러나 내 팔도 움직일 힘조차 없구나” 는 말을 남기고 죽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의 마지막 말치고는 너무나 초라한 말들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마치고 천국으로 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