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요20:24)

예수님은 부활하신 첫날 아침에 막달라 마리아를 만나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첫날 오후에는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를 만나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첫날 저녁에는 10명의 제자들을 만나주셨습니다.

그 때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왜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을까요?

그가 왜 그 자리에 없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가 그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도 없었고 축복의 말씀을 들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1주일 동안 의심과 불안 속에 살았습니다. 그래서 늘 좋은 공동체에 함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제 큰 은혜가 부어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