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아담의 범죄 이후 죄인인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까?

오늘 본문 갈3.4장에는 죄에 갇혀 초라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까지 하나님이 베푸시는 세 가지 은혜를 소개합니다.

말씀을 통해 여러분 모두가 매일 하나님의 아들이 된 은혜를 누리며 사시길 축원합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은 언약이라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15-18절)

“(15)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갈3:15-18)

창12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들 한 명도 없이 살아가는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하시면서 너는 복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 15장에서는 너의 자녀가 하늘의 별처럼 많아질 것을 말씀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약속의 말씀을 믿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의인이라고 칭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습니다.

하나님은 암소와 염소와 새들을 죽여 중간을 쪼개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짐승을 죽여 쪼개어 가운데 지나가면서 언약을 맺는 것은 목숨을 거는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횃불로 나타나 그 사이를 지나갔습니다.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창15:17)

특이한 점은 아브라함은 잠을 자고 하나님만 그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가셨다는 것입니다.

그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맺습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창15:18)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맺은 언약은 하나님 쪽에서 일방적인으로 베푸시는 은혜입니다.(ppt 부탁) 아브라함- 언약의 은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은 이삭이 태어난 뒤 좀 더 구체화 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바치라고 하자 아브라함은 그 말씀에 순종하여 모리아 산으로 이삭을 데리고 가서 번제물로 드리는 그 믿음을 보시고 또 언약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