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7

큰 비가 내리는 은혜

왕상 18:41-46

 

다음 주에는 엘리사에게 임하는 갑절의 성령이 임하는 것을 설교하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다음 주까지 일주일 내내 성령을 사모하십시오. 성령은 성령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에게 임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너무 잘 아는 말씀이지만 또 말씀 중에 큰 은혜의 단비가 내리길 축원합니다.

 

우리는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로 1년이 넘도록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이럴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늘에서 부어지는 은혜의 단비입니다.

오늘 예배 중에 빈들에 마른 풀처럼 시들은 마음에 은혜의 단비가 내리시길 축원합니다.

오래된 문제들이 해결되고 오래된 질병이 떠나고 회복과 치유가 임하길 바랍니다.

아무런 열정도 없이 그냥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는 분들에게 열정과 비전이 부어지길 축원합니다.

구약 성경에 가장 대표적인 선지자는 엘리야입니다.

‘엘리야’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입니다.

성경에는 엘리야에 대해 잘 나와 있지 않고 그냥 길르앗의 디셉사람이라고만 소개됩니다.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 (왕상17:1)

디셉이라는 곳은 해발 1300m 고산지대입니다. 엘리야 당시에는 몇 가구가 살았는지 잘 알 수 없지만 지금 20호 가구 정도 사는 조그마한 산골입니다.

박요셉 선교사님이 찍어준 디셉 사진 몇 장 소개합니다. (사진 ppt로 보여 주세요.)

엘리야는 그 당시 북 이스라엘 왕인 아합왕에게 나타나 수년동안 비도 이슬도 없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1년 강수량이 500mm로 가을과 겨울에만 비가 내리고 봄과 여름에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비도 중요하지만 밤마다 내리는 이슬을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 이슬조차도 내리지 않는다고 하니 정말 끔찍한 일입니다.

정말 엘리야가 말한 대로 이스라엘 땅에는 비도 이슬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한달도 아니고 1년도 아니고 3년 6개월이나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온 들판이 다 바짝 말라 황무지로 변하고 강물은 더 이상 흐르지 않고 시냇물도 우물도 다 말라 버렸습니다.

들판의 곡식은 다 죽었고 동물들도 여기저기 죽어갔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아합 왕이 우상숭배를 하고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아합왕은 북 이스라엘 왕 중에 가장 악한 왕이었습니다.

아합왕이 가장 타락한 이유는 그가 시돈왕의 딸 이세벨과 정략결혼을 하여 이세벨이 이스라엘에게 우상을 가지고 왔기 때문입니다

아합왕 당시 시돈은 지중해 패권을 다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세벨과 결혼은 이스라엘에게 경제적으로 부유함을 주었습니다.

결국 아합왕은 부유함 때문에 가장 타락한 왕이 되었고 지금 3년 반 동안의 가뭄과 기근이라는 엄청난 저주를 받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3년 반의 기근이 지난 후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이라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많은 날이 지나고 제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왕상18:1)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아합 왕에게 갔습니다.

아합왕은 엘리야를 보자마자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자라며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 때 엘리야는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는 자신이 아니라 아합왕이라고 말합니다.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왕상18:18)

여러분 우리는 내 삶에 무엇인가 어려움이 오면 나 자신을 바라보아야합니다.

내가 하나님과 멀어진 것이 있는지 살펴보아야합니다.

엘리야는 아합왕에게 갈멜산 위에서 850명의 이방 선지자들과 영적전투를 신청하였습니다.

갈멜산에 수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너희들은 언제까지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 머뭇거리느냐며 책망하였습니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왕상18:21)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최대의 질병은 영적미지건함이라는 병입니다.

세상에도 발을 담그고 하나님에게도 발을 담그고 있지만 뜨거움이 없습니다.

여러분 코로나로 인해 예배도 잘 드리지 못하고 교회생활도 잘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의 믿음은 뜨거워야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신앙이 뜨겁게 되길 축원합니다.

갈멜산 위의 영적전투의 결론은 850명의 이방선지자들이 하루종일 주문을 외우고 기도했지만 불이 내려오지 않았고 엘리야가 기도하자 금방 불이 내려와 송아지를 태웠습니다.

이 일로 엘리야는 갈멜산 밑에 있는 기손 시내로 가서 이방선지자 850명을 칼로 죽였습니다.

엘리야는 그 현장을 다 지켜보고 있는 아합왕에게 기손시내에서 다시 갈멜산 위에 있는 왕의 장막으로 올라가라고 말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왕상18:41절을 읽겠습니다.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왕상18:41)

여러분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다가 비가 온다는 것은 큰 축복이며 기적입니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삶이 황폐한지 오래되었습니까?

비한방울이 내리지 않은 바짝 마른 들판처럼 아무런 생명도 없이 살고 있습니까?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큰 은혜의 단비가 내리시길 축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은혜의 단비가 내립니까?

첫 번째로 큰 비가 내리려면 믿음으로 큰 비의 소리를 들어야합니다.

엘리야는 아합왕에게 큰 비의 소리가 들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지금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늘에는 구름 한 조각 없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큰 비를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합니다.

주변에 큰 비가 내리는 소리를 들은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갈멜산 영적 전투를 구경하려고 왔던 백성들도, 아합왕도, 심지어 엘리야의 종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큰 소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엘리야는 지금 믿음으로 큰 비 소리를 듣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뭄 속에 사는 자들에게 가장 좋은 소식을 큰 비의 소리입니다.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소리를 듣습니다.

우리 예수믿는 사람들은 믿음으로 세상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합니다.

엘리야는 이미 아합 왕을 만나러 갈 때 하나님께서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하신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말 성경번역은 그냥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라고 되어 있지만 원어에는 ‘왜냐하면 큰비 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여기 ‘소리’는 그냥 큰 소리가 아니라 인격체의 음성 즉 목소리를 말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는 이미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들은 존귀한 자입니다.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사43:4)

예수를 믿는 자들은 재앙이 아니라 희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29:11)

예수를 믿는 자는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0)

예수를 믿는 자는 가난을 이겼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8:9)

예수를 믿는 자는 모든 질병에서 이겼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53:5)

여러분 호세아서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하셨는데 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이론적인 지식이 아닌 매일 매일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아는 지식을 말합니다.

여러분 몸이 아픈지 오래 되었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믿고 건강한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여러분 세상 사람들의 말을 듣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여러분 부정적인 사탄의 음성을 듣지 말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세상의 말을 많이 들으면 소음이 되고 마음이 불안해 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 생명이 되고 마음에 평안을 줍니다.

엘리야가 마른 하늘에 큰 비의 소리가 들린다고 말을 할 때 주변 사람들은 미쳤다고 하였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큰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가난합니까? 믿음으로 부유함의 소리를 들으십시오.

여러분 질병 중에 있습니까? 믿음으로 건강의 소리를 들으십시오.

여러분 사방이 캄캄합니까? 믿음으로 새벽이 오는 소리를 들으십시오.

여러분 마음 깊은 곳에서 내면세계에서 들리는 소리가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에는 때를 따라 내리는 축복의 비가 있습니다.

사방에서 축복의 큰 비가 내리는 소리를 들으십시오.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겔34:26)

여러분 가뭄에 큰 비가 내리는 기적은 불신자들에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믿는 자들에게 일어납니다.

여러분 우리의 초라한 삶에 하나님의 전능이 들어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길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두 번째로 큰 비가 내리려면 믿음으로 큰 비가 내릴 것을 말해야합니다.

다시 왕상18:41절을 보겠습니다.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왕상18:41)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은혜가 있음을 알고 그 은혜를 보고 듣고 말하여야합니다.

말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성경은 죽고 사는 것이 말에 달렸다고 말씀하십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잠18:21)

여러분 인생이 안풀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늘 부정을 말하고 늘 남 탓 만합니다.

말은 씨앗입니다.

평범한 사람은 말을 의사소통에만 사용합니다. 그러나 비범한 사람은 말을 씨앗을 뿌리는데 사용합니다.

여러분 상화이 어려울수록 살리는 말을 하시고 생명을 말하시고 희망을 말하십시오. 말은 좋은 미래를 여는 씨앗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11:23-24)

예수님은 나의 앞길을 가로 막고 있는 산을 향해 이 산아 바다에 던져져라 말하고 믿고 기도하면 그대로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엘리야는 3년 반동안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는 상황에서 큰 비가 내린다고 말하였습니다.

아무도 그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큰 비가 내린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엘리야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 큰 은혜를 내려 주십니까? 믿음의 말을 하는 자에게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여러분 내 인생은 불행하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스스로 여러분의 입으로 불행을 예언하지 마십시오.

어려울수록 좋은 말을 하십시오. 어려울수록 믿음으로 은혜의 단비가 내린다고 말하십시오.

여러분 한 두 방울의 비가 아니라 큰 비가 내린다고 말하십시오.

여러분 큰 비의 소리가 있다고 말하십시오.

복창 – 큰 비의 소리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 큰 비가 내리려면 간절히 기도해야합니다.

은혜의 단비는 간절히 기도하는 자에게 부어집니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왕상18:42)

엘리야가 아합에게 갈멜산에 있는 왕의 장막으로 올라가서 먹고 마시라고 하자 아합은 그냥 올라가서 먹고 마셨습니다. 엘리야는 땅에 엎드려 기도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늘에서 큰 비가 내리기 전에 하늘에서 불이 내려 이방선지자 850명을 다 죽인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즉 우상숭배의 죄를 다 해결하고 엘리야가 간절히 기도하자 큰 비가 내린 것입니다.

회개 후 기도엔 능력이 임합니다. 회개 후 기도 큰 은혜가 부어집니다.

엘리야는 가진 것도 없고 내 세울 것도 없는 디셉 산골 사람이지만 그는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는 겸손한 자였습니다.

엘리야는 조금전에 있었던 갈멜산 영적 전투에서 승리를 자랑하지 않습니다.

그는 타락한 이스라엘 땅의 영적 부흥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자입니다.

그는 3년반동안 내리지 않는 이스라엘 땅에 큰 비가 내릴 것을 기다리며 간절히 기도하는 자입니다.

여러분 엘리야는 어떤 사람입니까?

우리는 엘리야가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도록 기도한 자라고 그를 위대한 자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도 우리처럼 연약한 자입니다.

그는 이세벨왕비가 군사를 풀어 자신을 체포하려고 한다는 말을 듣고 로뎀 나무 아래로 가서 죽여 달라고 말한 우울증 환자이며 쉽게 낙심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그에겐 우리와 비슷하지만 우리와 다르게 간절한 기도가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약5:17)

여기에 우리와 성정이 같다는 말은 우리와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엘리야도 화를 낼 줄 알고 엘리야도 두려움에 빠지기도 하고 엘리야도 낙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는 간절히 기도하는 자입니다.

엘리야는 기도할 때 얼굴을 무릎과 무릎사이에 넣고 기도하였습니다.

이런 태도는 세상의 다른 소리 듣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만 바라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는 비가 올 징조를 기다리며 하늘을 쳐다보고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았습니다.

엘리야는 기적이 일어날 징조를 보기보다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찾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기적보다 하나님을 주목하길 원하였습니다.

노만 빈센트 필목사님이 후두염으로 고생을 하며 병원을 찾았습니다. 늘 목사님을 치료하던 의사가 묻습니다. “목사님 요즘 걱정되는 일이라도 있으십니까?” “많은 설교사역에 지쳐있습니다. 또 어려움 당하는 성도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때 의사가 말합니다.

“목사님 문제를 보지 말고 하나님을 보시지요. 문제에 초점을 두지 말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님께 초점을 두시지 그래요.

노만 빈센트 필 목사님은 그 의사의 말에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엘리야가 얼굴을 무릎에 파묻고 기도한 것은 하나님께 집중한 것입니다.

또 엘리야의 이런 태도는 갈멜산 위에서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승리자의 태도가 아니라 겸손히 하나님 앞에 머리를 숙이고 엎드린 것입니다.

가장 훌륭한 기도 자세는 바로 겸손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약4:6)

하나님은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어 주십니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시10:17)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십니다.

무엇보다 엘리야의 기도의 특징은 끝까지 기도하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기도를 한후 종을 산 위로 보내어서 바다를 바라보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