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어머니 밑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성공한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내가 청소년 시절에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한 것은 나를 위해 고생하는 어머니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였다.”

일찍 철이 든 것이지요.

여러분 우리는 이 땅에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합니까?

나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살아야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살아야 할 이유를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같이 고후 5:9-10절을 보겠습니다.

“(9)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고후5:9-10)

여기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는 천국이냐 지옥이냐 결정하는 심판대가 아니라 예수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상급에 대한 심판을 말합니다.

우리가 천국을 가게 되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가 행한 모든 것이 전혀 숨길 수 없는 완전히 벌거벗은 것처럼 다 드러나게 됩니다.

이와 비슷한 말씀이 히브리서에도 나옵니다.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4:13)

여러분 우리 인생은 반드시 결산하는 날이 옵니다. 그날에는 벌거벗은 것같이 다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