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고의 부흥사인 디엘 무디가 전도집회를 앞두고 있을 때 한 신문기자가 찾아와 인터뷰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도집회로 너무 바쁜 나머지 그 인터뷰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신문에 머리기사로 교만한 전도자 무디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아마 기자 인터뷰를 거절한 것에 대해 화가난 기자가 그런 기사를 쓴 것입니다.

그 기사를 본 무디의 참모들이 화가나서 무디 목사님 이것은 말도 안되는 기사입니다. 이런 기사는 인격살인이 아닙니까? 어떻게 할까요? 야단이었습니다.

무디 목사님은 그 기사를 가만히 읽드니 껄껄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나를 잘 모르는구면, 난 이 기사보다 훨썬 더 교만한데, 이만하면 잘 써줬는데… 여러분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겸손하라고 말씀하시는 사인입니다. 우리 모두 좀더 겸손하도록 기도합시다.”

R.A 토레이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무디를 사용하신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를 말하라면 무디 목사님은 겸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실력 있는 자, 유명한자를 쓰시지 않고 겸손한자를 쓰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내 안에 있는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자가 되는 축복이 있게 되길 바랍니다.

같이 본문을 살펴보겠습니다.

4장 1-3절은 도입부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자신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알리는 조서를 만들어 자신이 다스리는 모든 땅에 알립니다.

그리고 다니엘 4장 4절부터 느부갓네살 왕에게 일어난 꿈을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