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교회에서 복을 말하면 촘 촌스럽게 여기고 기복주의라고 비난을 합니다.

그것은 성경을 잘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나무나 돌에다가 복을 빈다면 그것은 기복주의입니다.

여러분 자녀가 부모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에게 복을 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저는 광야를 떠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제사장들에게 제사장의 축복을 매일 하라는 말씀이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 기쁨의 교회 교우들은 이 축복의 중요성을 알고 꼭 축복의 사람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먼저 내가 복을 받은 자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원래 축복을 받은 자로 창조되었습니다. (아이패드)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1:27-28)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시고 주신 축복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한 것 즉 자녀를 많이 낳는 것을 말합니다.

이 첫 번째 축복은 동물들에게도 주신 복입니다.

두 번째는 정복하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 두 번째 복은 문화명령이라고도 말합니다.

이 두 번째 복은 사람에게만 주신 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의 모든 문화를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 문화를 이루시길 원하십니다.

이 두 번째 복은 우리가 이 땅에서 패배자나 피해자로 사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로 승리자로 살도록 축복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일방적인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그런데 아담은 하나님과 관계를 끊고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자 이 복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담의 후손들을 노아의 대홍수로 정리하시고 아브라함을 불러 다시 축복하십니다.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창12:1-3)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는 것과 복의 근원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브라함의 복이라고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금방 큰 민족을 이룬 것은 아니었습니다. 100세에 아들 이삭 한 명만 얻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은 금방 눈에 보이지 않아도 점점 커집니다.

이 아브라함의 복은 그의 아들 이삭에게 그대로 흘러갑니다.

“(2)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3)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창26:2-4)

이삭에게 주신 복은 두가지입니다. 자녀가 번성하는 것과 복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복으로 이삭에게 흘러간 것입니다.

이삭에게 주신 축복은 또 다시 야곱에게 흘러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