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묘지에 있는 한 성공회 주교의 무덤 앞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습니다. “나는 젊었을 때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 좀 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화시키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무도 달라지지 않았다
어떤 가정에 고집불통이며 사고뭉치인 딸이 엄마에게 최후의 통첩을 날렸습니다. “엄마 나는 오늘 집을 나간다.” 하며 큰 트렁크 가방을 꺼내 짐을 넣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엄마는 아무 말없이 딸 옆에서 엄마도 가방을 꺼내 엄마의 옷을 주워담기 시작하였습니다. 딸은 엄마의 이상한 모습에 “엄마 엄마는 지금 뭐해”라고 물었습니다. 엄마는 “응 우리 딸이 집을 나간다고 하니 나도 짐을 챙겨 집을 나가려고 나는 내 딸을 혼자 살도록 내버려 둘 수가 없어 우리 딸이 가는 곳에 나는 어디에나 함께 갈 거야.” 여러분
러시아의 유명한 문학가인 도스도예프스키는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백치, 가난한 사람 등을 쓴 거장입니다. 그는 육군 중위로 전역한 후 문학 활동을 하면서 러시아의 정치체제를 비판하는 동아리에 참여하였습니다. 황제 니콜라이 1세는 이 모임에 참여한 33명을 모두 체포하여 사형을 선고하였습니다. 1849년 12월, 도스도예프스키는 그의 나이 28세에 공개 사형장으로 끌려갔습니다. 영하 50도의 추운 겨울날, 형장에 끌려온 그는 다른 사형수들과 함께 기둥에 묶였습니다. 사형 집행까지 남은 시간은 고작 5분. 그는
오늘부터 4주동안 요나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살펴보길 원합니다. 요나서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책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은혜의 눈으로 보면 완전히 달라집니다. 먼저 요나서에 대한 배경을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요나서는 동화입니까? 비유입니까? 신화입니까? 진짜 일어난 사실입니까? 어떤 분들은 요나가 바다에 빠져 3일 동안 물고기 뱃속에 있다가 살아난 것을 보고 만들어낸 동화라고 말합니다. 요나서는 소설이나 신화가 아니라 정말 일어난 실화입니다. 예수님은 요나에 대한 말씀을 두 번이나 하셨습니다.
여러분 때때로 우리의 현실은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높은 콘크리트 벽을 만난 것처럼 단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낙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자는 낙심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는 떡이 없는 부족을 바라보고 낙심하는 제자들을 책망하시는 사건을 살펴보길 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보게 되는 칠병이어 기적은 오병이어 기적과는 전혀 다른 기적입니다. 오병이어 기적은 4복음서 모두 기록되어
여러분 사람이 신의 아들이 될 수 있을까요? 신의 아들로 이 땅에 잠시 33년 동안 방문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셨고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신이신데 마리아의 몸을 빌려 베들레헴에 태어나셔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29년 동안 목수로 사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사적인 생애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나이 30세가 되었을 때에 세례요한에게
1987년 북 아일랜드의 수도, 벨 파스트 서부의 작은 마을에서 재향 군인의 날에 나라를 위해 죽은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기독교 신자들 모임에 IRA 테러단이 던진 폭탄으로 11명이 죽고 64명이 다쳤습니다. 이 테러가 다른 많은 테러보다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은 부상자 고든 윌슨의 반응 때문입니다. 그는 아일랜드에서 살아가 북 아일랜드로 와서 포목상을 하며 사는 신앙이 좋은 기독교인이었습니다. 폭탄이 터지자 윌슨은 스무살난 딸 마리와 함께 콘크리트 벽돌 밑에 깔렸습니다. 구조대를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