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TV에서 야생동물들이 덫에 걸려 고통당하는 것을 풀어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덫에 걸린 동물들은 자신을 도와주려는 사람을 적으로 생각하고 사람이 가까이 다가 서면 공격을 합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는 수 없이 마취 주사를 쏘아 덫을 풀어 주고 자연으로 돌려보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죄를 범합니다. 그 누구도 죄로부터 자유로운 자는 없습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선언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3:23) 인류
예수님이 말씀하신 유명한 은혜의 비유가 두가지 나옵니다. 첫 번째는 탕자의 비유이고 두 번째는 오늘 우리가 볼 포도원 품꾼 비유입니다. 같이 보겠습니다.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마20:1-2)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포도원의 주인으로 등장합니다. 포도 수확은 8월에서 9월에 합니다. 9월 말부터 시작되는 우기가 오기 전에 서둘러 포도 수확을 해야 합니다. 주인은 포도원에 일을
2021. 5. 30 출13:11-22 출애굽의 은혜, 오늘 설교 3번 이상 들으십시오. 인생은 다 초행입니다. 어린 시절도 처음 해보는 것입니다. 십대도 이십대도 처음 해 보는 것입니다. 결혼해서 엄마도 아빠도 처음 해 보는 것입니다. 50대도 처음 해 보는 것이고 60대 은퇴이후 생활도 처음해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툴고 실수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길 모든 것이 다 초행입니다. 오늘 저는 출애굽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초행길을 떠날 때
2021. 5. 23 요일4:7-11 서로 사랑하라. 김새별. 그는 죽은 사람들이 남긴 유품을 정리하는 사람으로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에 나오는 글을 소개합니다. 나는 15년째 유품 정리사로 살고 있다. 나는 죽음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삶과 죽음과 한 가운데서 누군가를 사랑하며 사는 것이 삶의 큰 힘이 된다. 우리에게 정말 남는 것은 돈도 집도 명예도 아니다. 누군가를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기억 오직 그것 하나뿐이다. 내 가족 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만 있다면
2021. 5. 16 나에겐 스승이 있는가? 행12:12, 행12:25 여러분 위대한 인물 뒤에는 반드시 위대한 인물이 있었습니다. 헤밍웨이는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해 종을 울리나, 노인과 바다 등을 쓴 위대한 문학가입니다. 그가 뛰어난 문학가가 된 뒤에는 서우드 앤드슨이라는 스승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허준이라는 명의가 탄생한 것은 ‘유의태’라는 훌륭한 스승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또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삼중의 고통을 가진 헬렌 켈러가 그렇게 위대한 인물이 될
우리는 모두 한 가족 [막 3;31-35]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35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
1874년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인 무디목사와 찬양 사역자 생키가 영국에 가서 집회를 하다가 당시 사람들로부터 소외되고 따돌림을 받고 있는 집시촌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길 원했습니다. 그들이 마차를 몰고 집시촌에 들어가자 집시촌의 소년들이 무디와 생키가 있는 마차 주변으로 몰려 들었습니다. 그때 생키는 한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를 유명한 설교자로 세우실 것이다.” 하지만 그 말이 실현될 확률은 1%도 없었습니다. 그 소년의 어머니는 몇 년 전에 천연두로 죽었으며 소년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