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조지 왕이 한 도자기 공장을 방문했을 때 두 개의 꽃병이 특별히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두 꽃병은 같은 원료로 만들어졌고, 똑같은 모양, 똑같은 무늬로 만들어졌으나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있는 예술품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또 하나는 흐릿한 빛을 낸 채 아주 볼품없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이유에 대해 묻자 관리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전하,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불에 구워졌고 또 하나는 구워지지 않았습니다. 불같은 시련은 인생을 윤기 있게 하고 생동감 있게 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특별히 전시한 것입니다.”

고난이 왔을 때 절망을 초대하지 말고 예수님 안에서 평정심을 유지하십시오. 하나님은 더 좋은 계획을 준비해 놓고 기다리십니다. 여러분 고난이 왔을 때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최선의 길로 이끄실 것을 믿습니다. 눈 앞의 시련 때문에 제 삶을 망치고 싶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마음에 평정심을 주옵소서“

지금 여러분 앞에 있는 고난 뒤에는 크나큰 축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믿음으로 그 고난을 통과하십시오. 곧 환한 빛이 다가 올 것입니다. 큰 고난은 큰 기쁨을 예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