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때때로 우리의 현실은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높은 콘크리트 벽을 만난 것처럼 단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낙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자는 낙심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는 떡이 없는 부족을 바라보고 낙심하는 제자들을 책망하시는 사건을 살펴보길 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보게 되는 칠병이어 기적은 오병이어 기적과는 전혀 다른 기적입니다. 오병이어 기적은 4복음서 모두 기록되어
여러분 사람이 신의 아들이 될 수 있을까요? 신의 아들로 이 땅에 잠시 33년 동안 방문하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셨고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되는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신이신데 마리아의 몸을 빌려 베들레헴에 태어나셔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29년 동안 목수로 사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사적인 생애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나이 30세가 되었을 때에 세례요한에게
1987년 북 아일랜드의 수도, 벨 파스트 서부의 작은 마을에서 재향 군인의 날에 나라를 위해 죽은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기독교 신자들 모임에 IRA 테러단이 던진 폭탄으로 11명이 죽고 64명이 다쳤습니다. 이 테러가 다른 많은 테러보다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은 부상자 고든 윌슨의 반응 때문입니다. 그는 아일랜드에서 살아가 북 아일랜드로 와서 포목상을 하며 사는 신앙이 좋은 기독교인이었습니다. 폭탄이 터지자 윌슨은 스무살난 딸 마리와 함께 콘크리트 벽돌 밑에 깔렸습니다. 구조대를 기다리
언젠가 TV에서 야생동물들이 덫에 걸려 고통당하는 것을 풀어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덫에 걸린 동물들은 자신을 도와주려는 사람을 적으로 생각하고 사람이 가까이 다가 서면 공격을 합니다.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는 수 없이 마취 주사를 쏘아 덫을 풀어 주고 자연으로 돌려보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죄를 범합니다. 그 누구도 죄로부터 자유로운 자는 없습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선언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3:23) 인류
예수님이 말씀하신 유명한 은혜의 비유가 두가지 나옵니다. 첫 번째는 탕자의 비유이고 두 번째는 오늘 우리가 볼 포도원 품꾼 비유입니다. 같이 보겠습니다.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마20:1-2) 천국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포도원의 주인으로 등장합니다. 포도 수확은 8월에서 9월에 합니다. 9월 말부터 시작되는 우기가 오기 전에 서둘러 포도 수확을 해야 합니다. 주인은 포도원에 일을
2021. 5. 30 출13:11-22 출애굽의 은혜, 오늘 설교 3번 이상 들으십시오. 인생은 다 초행입니다. 어린 시절도 처음 해보는 것입니다. 십대도 이십대도 처음 해 보는 것입니다. 결혼해서 엄마도 아빠도 처음 해 보는 것입니다. 50대도 처음 해 보는 것이고 60대 은퇴이후 생활도 처음해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서툴고 실수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길 모든 것이 다 초행입니다. 오늘 저는 출애굽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초행길을 떠날 때
2021. 5. 23 요일4:7-11 서로 사랑하라. 김새별. 그는 죽은 사람들이 남긴 유품을 정리하는 사람으로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 책에 나오는 글을 소개합니다. 나는 15년째 유품 정리사로 살고 있다. 나는 죽음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삶과 죽음과 한 가운데서 누군가를 사랑하며 사는 것이 삶의 큰 힘이 된다. 우리에게 정말 남는 것은 돈도 집도 명예도 아니다. 누군가를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기억 오직 그것 하나뿐이다. 내 가족 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