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막달라 마리아가 나옵니다. 그녀의 이름이 막달라 마리아인 것은 그녀가 막달라라는 마을에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유대사회에는 마리아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 많았습니다. 마리아는 높다. 존귀하다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다른 마리아와 구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입니다. 막달라는 어떤 곳입니까? 막달라라는 지역은 갈릴리 호수 북서쪽 5km에 위치한 지역으로서 염색업과 직물업과 생선절임이 발달한 갈릴리를 대표하는 4대 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막달라 지역의 생선절임은 너무 유명하여 예루살렘
요 19: 38-42 한번뿐인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지금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목사님 중에 한 사람인 존 파이프 목사님은 57세 나이에 삶을 낭비하지 말라 Don’t waste your life 라는 책을 써서 미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것을 소개하였습니다. 그것은 집 부엌 싱크대 위에 걸려 있던 액자 속의 글이었습니다. “오직 한번 뿐인 삶 곧 지나가리 오직 남는 것은 그리스도를 위한 일이리“ “Only one life it will soon be
2020. 9. 20 영적인 자가 격리 막1:35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생긴 단어들이 많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확진자, 동선확인, 자가격리, 이 중에 자가 격리라는 단어를 좀 생각해 보겠습니다. 코로나에 조금이라도 감염의 우려가 있으면 당연히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입국하는 분들은 무조건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자가 격리라는 말은 자기 스스로 다른 사람과 떨어져 집에 머문다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self-isolation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고독하게 지내는 것’을 의미
2020. 9.27 요19:23-30 다 이루었다. 천재적인 문학가인 괴테는 죽을 때 “빛이 더 들어오도록 창문을 열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천하를 호령하였던 나폴레옹은 “나는 불행하게 살았다”고 중얼거리다 죽었습니다. 공산주의 이론을 만든 칼 마르크스는 하녀가 그에게 저에게 마지막 말을 남겨 주시면 기록해 두겠다고 하자 “시끄러워 나가” 하며 소리치고 죽었습니다. 루이스 여왕은 “나는 여왕이다 그러나 내 팔도 움직일 힘조차 없구나” 는 말을 남기고 죽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의 마지막 말치고는 너
비단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홍수, 기근, 태풍, 쓰나미, 자연재해, 사고, 전염병 등 모든 재난이 우리를 덮칠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저는 오늘 두 곳의 본문을 보고자 합니다. 먼저 눅13:1-5절을 보겠습니다.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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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3 요18:28-19;16 양심을 버린 빌라도 도시도둑과 시골도둑이 함께 부잣집을 털었습니다. 그들은 훔쳐온 물건을 가지고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도시도둑이 자기에게는 돈이 되는 좋은 것만 놓고 시골도둑에게는 별로 가치도 없는 것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시골 도둑이 야 너는 양심도 없냐 하며 화를 내었습니다. 그러자 도시도둑이 야 도둑이 무슨 양심이 있어… 이 시대를 정말 양심이 사라진 시대라고 말합니다. 우리 주변에 양심이 없는 사람 같이 사는 자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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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16 베드로의 실패 요18:15-18, 25-27 여러분이 지금 실패하였습니까? 넘어져 있습니까? 낙심하거나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넘어짐을 다 아시는 분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넘어진 우리를 정죄하기보다 우리를 돕기를 원하시고 회복시키길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그분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는 지독한 실패에 자리에 빠진 한 사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사람은 우리가 잘 아는 시몬 베드로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