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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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부모의 기대와 하나님의 기대
부모의 기대와 하나님의 기대
세상에 있는 모든 부모는 자신의 자녀를 향해 큰 기대를 가지고 삽니다.
자신의 아들이 어린 시절에 그림을 좋아하면 세계적인 화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노래를 잘 하면 세계적인 성악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구구단을 잘 외우면 아인슈타인처럼 천재적인 수학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축구공을 잘 가지고 놀면 세계적인 펠레같은 축구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하지만 자녀를 향한 부모의 기대는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고 기대대로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도울 수 있는 힘은 한계가 있고 제한적입니다.
육신의 부모도 자녀에게 큰 기대를 걸고 삽니다.
육신의 부모님보다 훨씬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큰 기대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것까지 계획하고 계십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기대는 걸지만 그 기대대로 이루어지도록 도울 능력이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대는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기대를 가지고 사십시오.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의 기대가 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기대는 절대로 수정되거나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하나님의 기대는 바꾸지 않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기대가 아직도 유효하다는 말입니다.
절망으로 가지고 살지 말고 기대를 가지고 사십시오.
기대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날마다 기대를 가지고 살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