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5희망이 없는 자는 없습니다.
희망이 없는 자는 없습니다.
러시아의 유명한 소설가이며 1970년에는 노벨 문학상까지 탄 솔제니친은
자신이 10년 감옥생활을 하면서 그에게 참 도전을 주었던
이반데니쏘비치라는 사람을 주목하였습니다.
그는 10년 형을 받아 감옥에서 긴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공산주의 철권시대의 희생양이었습니다.
이 감옥소에서는 매일 똑 같은 일을 반복시킵니다.
이 쪽에 쌓아 둔 벽돌을 저쪽으로 옮겨서 쌓게 하고
또 그 다음에는 그렇게 쌓아두었던 집 더미만한 벽돌을
또 원래의 위치에 갔다놓게 합니다.
똑 같은 일의 반복입니다. 매일 매일 반복시킵니다.
의미없는 일을 반복시켜 정말하게 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이 절망 앞에서 죄수들 스스로 낙심하여 죽게 만드는 것입니다.
비싼 총알을 들여서 죽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죄수들은 1-2년 만에 희망을 버리고 낙심하여 병들어 죽어갑니다.
그런데 이반데니쏘비치는 10년이 넘도록 잘 참고 지내다가
다른 죄수들과는 달리 살아서 건강하게 감옥을 나오게 됩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는 하루 하루의 중요함을 깨닫고 살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솔제니친은 그가 만난 이반데니쏘비치에 대한 책을 쓰면서
책 제목을 ‘이반데니쏘비치의 하루”로 정하였습니다.
이반데니쏘비치는 하루 하루를 매일 매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갑니다.
바로 그것이 10년을 이기게 했다는 것입니다.
희망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단지 희망을 포기한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매일 희망을 가지고 사십시오.
매일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매일 하나님은 여러분을 기대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