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그리스도인이 아닌 진짜 그리스도인

여러분 미국 사람들은 쏘세지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떤 호텔에 가도 양식코너에는 쏘세지가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도 채식주의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평소에는 채식을 하지만

소시지는 포기하지 못해서 새로운 채식주의 자들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반채식주의 자들입니다.

반채식주의 자들은 체중감량에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오늘날 교회에서도 반채식주의자들처럼 반 그리스도인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반은 예수님이 주인이고 반은 세상이 주인입니다.

그들에게는 아무런 감동도 아무런 기적도 없습니다.

교회는 좋아합니다. 그런데 세상도 좋아합니다.

평소엔 주일날 교회에 나옵니다. 그러나 세상에 좋은 일이 생기면 주일을 쉽게 범합니다.

평소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때문에 불리한 대우를 받으면 예수님을 버립니다.

미국에 대학생 선교회라는 CCC가 있습니다.

저도 대학시절에 이곳 멤버가 되어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CCC를 창립한 빌 브라이트는 사영리라는 책을 만들어 전세계에 25억부를 배포하였습니다.

또 예수라는 영화를 찍어 660개 언어로 번역되어 40억명이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는 정말 위대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무덤에 가보면 그의 묘에는 딱 두 글자만 새겨져 있습니다.

예수님의 노예.

그는 진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그리스도인으로 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