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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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2 큰 사람이 되십시오.
큰 사람이 되십시오.
로마 바티칸에 ‘피에타(Pieta)’라는 조각 작품이 있습니다.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님의 시신을 무릎에 안고 비탄에 잠겨 있는 모습인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슴이 저미는 아픔과 성스러움을 느끼게 하는 작품입니다.
미켈란젤로가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부탁을 받고 3년 간에 걸쳐 조각한 작품입니다.
피에타의 제막식에 교황과 여러 추기경과 귀족들이 모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피에타 상에 압도되고 말았습니다.
교황은 미켈란젤로에게
“미켈란젤로, 당신은 정말로 위대한 예술가”라고 치하했습니다.
교황의 치하에 미켈란젤로는
“교황 성하, 피에타상은 제가 조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만 하나님께서 이미 대리석 덩어리 안에 만들어 놓으신 피에타 상이 밖으로 드러나도록
곁에 붙은 부스러기를 제거했을 뿐입니다.”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위대한 조각가였지만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무엇을 해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성숙한 자입니다.
겸손한 자는 모든 사람들이 존경을 합니다.
제일 하기 어려운 훈련이 낮아짐의 훈련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낮아져야합니다.
실력이 많을수록 낮아져야합니다.
수력발전소가 수차가 크면 클수록 큰 에너지를 냅니다.
내가 낮아지고 하나님이 높아지면 큰 에너지가 나옵니다.
낮아짐은 큰 사람이 되게 하는 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