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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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0 후회하지 않는 성탄을 맞이하십시오.
후회하지 않는 성탄을 맞이하십시오.
오래 전에 영국의 런던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여름날, 런던 교외의 한 농가를 지나가던 일단의 사람들이
그 집 주인에게 우산을 하나만 빌릴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주인은 별 생각없이 자신이 쓰던 우산 중에서 다 부서진 낡은 우산 하나를 쓰도록 내어 주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주인인 한 여인에게 그 우산을 씌워주고 그 곳을 떠났습니다.
다음날 어떤 사람이 아주 예쁘게 포장된 편지와 함께 그 우산을 다시 가져왔는데,
그 편지에는 “참 감사합니다.”라는 정중한 인사와 함께 어제 우산 빌려 쓴 여자의 싸인이 기록되어 있었다.
그 싸인에는 “Qeen Elizabeth”라고 되어 있었다.
농부는 얼마나 가슴을 치며 후회했겠습니까?
“그런 줄 알았더라면 내가 정성을 다해서 그 분을 영접했을 텐데.
그 분에게 내가 가진 가장 좋은 우산을 드렸을 것을 ……?
오래 전의 이 무지한 실수는 성탄을 맞이했던 팔레스틴 땅에서도 일어났습니다.
만왕의 왕이시고 만 주의 주이신 예수께서 유대 땅에 오셨지만 그 분은 마굿간에 초라하게 태어났습니다.
이 일은 이천년이나 지나도 여전도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예수님을 모시지 않고
쓸데없는 선물이나 사람에 집중하고 있으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여러분은 이 성탄에 예수님을 진심으로 마음에 모십시오.
그분을 마음의 왕으로 모십시오. 그것이 진짜 크리스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