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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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3.29희생없이 주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희생없이 주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한 미국인 부부가 독일의 오베라머가우에서 유명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극으로 만든 수난극을 관람했습니다.
공연 후에 그들은 예수역을 한 배우를 만나려고 무대 뒤로 갔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남편은 배우가 극중에서 지고 갔던 십자가를 발견했습니다.
사업사인 그 남편은 부인에게 카메라를 건네주며 말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내 모습을 찍어 줘요.”그는 등을 구부리고는 커다란 십자가를 어깨에 짊어지려 했으나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얼굴에 땀을 흘리며 낙담하여 그는 배우를 돌아보고 말했습니다.
“속이 빈 것인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무겁죠?”
배우는 대답했습니다.
“내가 그 무거움을 느끼지 않았다면 나는 그 역을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우편에 서로 앉겠다고 다투었던 야고보와 요한처럼
주님을 위해 희생하지는 않으면서 영광의 자리에만 앉게 해 달라고 바라는 경우가 많이 있읍니다.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희생과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희생과 헌신없이는 주님을 따를수 없습니다.
십자가는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또한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희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십자가 없는 복음은 없습니다.
십자가의 길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복음을 위해 무슨 희생을 하였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십자가의 길은 억지로 가야 하는 길이 아니고 기쁨으로 즐겁게 가야 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