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더 희망을 가지십시오.

어느 의과대학에서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했습니다.

“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매독에 걸려있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에 걸려 있습니다.

이 가정에는 아이가 넷 있는데 한 아이는 며칠 전에 병으로 죽었고 남은 세 아이들도 결핵으로 누워 있어 살아날 가망이 거의 없습니다.

이 심한 폐결핵에 걸려있는 부인이 현재 임신 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랬더니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답변했습니다.

“낙태수술을 해야 합니다.”

그 때 교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금 자네는 베토벤을 죽였네.”

오늘날 의료적 판단으로 낙태해야 한다고 결정 내릴지 모를 그 아이가 음악계의 거성이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위대한 베토벤을 이러한 가정에서, 이러한 방법으로 세상에 보내실 거라는 것을 어느 누가 추측이나 했겠습니까?

쉽게 절망하는 자는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을 알수도 없고 볼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희망을 가지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이해할수 없는 큰 어려움을 만났습니까?

그 때 절망하지 말고 희망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을 이 땅에 존재하게 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여러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한번만 더 희망을 가지십시오. 또 하루만 더 희망을 가지십시오. 또 한번만 더 시도하십시오.

곧 꽃이 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