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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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26마음의 쓰레기를 정리하십시오.
마음의 쓰레기를 정리하십시오.
아무도 원하지 않는 배가 있었다. 그 배의 이름을 펠리카노였다.
1986년에 펠리카노호는 공해상에 떠도는 나그네 신세였다.
어느 나라도 그 배를 자국의 항구에 들이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배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비록 녹은 좀 슬었고 때는 좀 끼었지만, 그 화물선은 아직 쓸만했다.
문제는 그 배의 주인에게도 있는 것도, 배의 선원에게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그 배에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
문제는 그 배에 쓰레기가 가득했기 때문이다. 무려 1만 5천 톤이나 되는 쓰레기 말이다.
오렌지 껍질, 맥주병, 신문지, 반쯤 먹고 버린 핫도그 같은 쓰레기들 … 그것은 1986년 여름에 필라델피아에서 수거한 쓰레기였다.
마찬가지로 쓰레기를 가득 담은 마음을 환영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당신을 만나는 친구나 교우들이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아름다운 노래가 아니라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다면 당신을 떠나고 싶어할 것입니다.
살다보면 어려운 일이 없을 수 없지만 삶에서 생기는 쓰레기들을 그때그때 정리하고 치워야합니다.
삶의 쓰레기를 정리하는 것은 예수의 보혈로 마음을 씻는 것입니다.
회개와 고백은 청소의 시간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씻지 못할 죄란 없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비우지 못할 쓰레기는 없습니다.
매일 삶의 찌꺼기를 쌓아 두지 말고 깨끗하게 청소하십시오.
내일을 향한 걸음이 가벼워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