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8.9 주님과 함께 춤을 추세요.
주님과 함께 춤을 추세요.
한 그리스도인이 인생의 폭풍을 만나 고통과 고난 속에 살다가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주님과 함께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고 있었다.
그 삶은 해변의 모래를 따라 난 발자국으로 묘사 되었다.
보통은 두 개의 발자국 주님의 것과 자신의 것이 있었다.
그러나 매우 거친 길을 따라 단 하나의 발자국만 보였다.
그는 눈살을 찌푸렸고 혼동이 되어 주님께 물었다.
저기 보십시오. 제 인생의 많은 시기를 주님과 함께 걸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상황이 나빠졌을 때 주님은 어디에 가셨나요?
어떤 때보다 그런 때에 저는 주님이 더 필요했습니다. 왜 저를 떠나셨나요? 주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아들아 나는 한 번도 너를 떠난 적이 없단다.
저 두 개의 발자국이 그 사실을 네게 말해 줄 것이다.
그러나 네가 감당할 수 없는 그런 때도 있었지. 그처럼 매우 힘든 때에는 내가 너를 팔에 안고 걸었단다.
저 위험한 곳에 보이는 하나의 발자국이 바로 나의 것이지. 내가 너를 엎고 걸었던 때가 그 때란다.
그의 눈에는 눈물이 앞을 보이지 않을 만큼 흘러내렸다. 잠시 후 그는 또 이상한 발자국을 보았다.
주님 한 개의 발자국 뒤에는 또다시 수많은 발자국이 흩어져 있는 것을 무엇입니까?
내가 주님을 만난 뒤 정말 바르게 살았는데 왜 저런 뒤죽박죽 된 발자국이 있습니까?
주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 발자국은 너와 내가 고난의 길을 통과한 뒤 춤을 추는 발자국 이란다.
때때로 우린 힘든 일을 만나거나 고난의 골짜기를 통과할 때 버림받았다고 느낌을 받거나
하나님께서 나를 잊으셨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가장 힘들 때 하나님은 가장 가까이에서 우리를 번쩍 들어 그 넓은 품에 안아 주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고난 뒤에 우리에게 기쁨의 화관을 씌워주시고 기쁨의 춤을 추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