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이 실력입니다.

미국에서 세탁소로 성공한 그리스도인이 있다.

그는 한국에서 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그 땅에서 마땅히 할 일이 없자 세탁소를 하면서 수입의 일부분으로 선교사들을 지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세탁소를 때려치우고 싶은 순간이 너무 많았다.

아이들을 가르치던 이전 모습과 비교하면 지금의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자존심이 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맡겨진 세탁물의 안주머니에서 2천 7백 달러가 발견되자 그는 투덜거리며 말했다.

“하는 일도 힘들고 자존심도 상하는데, 이제는 시험거리까지 생기는군.”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그 세탁물의 주인이 오자

그 사람에게 화를 내며 말했다. “왜 이런 것으로 나를 시험하는 거요?”

퉁명스럽게 말하면서 그 돈을 고스란히 돌려주었다

얼마 후 세탁물 주인은 이 사람을 다시 찾아와 항공사의 세탁물을 맡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했다.

그 세탁물 주인이 항공사의 부사장이었던 것이다.

결국 세탁소의 주인은 큰 항공사의 세탁물을 맡아서 고정적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게 되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인격은 정직과 진실입니다.

거짓이 있는 곳에는 사탄이 역사하고 정직한 곳에는 성령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내 인생은 내 노력보다 더 중요한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정직하게 살게 됩니다.

오늘도 거짓을 버리고 정직하게 행동하여 삶의 모든 것이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