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2 하나님과 한 편이 되십시오
2017.2.12
하나님과 한 편이 되십시오
영국에 어려서부터 성공가도를 달리는 한 변호사가 있었습니다.
맡는 재판마다 승승장구 하던 그는 런던에서 일어난 중요한 사건의 변호를 맡게 되었습니다.
온 국민의 이목이 쏠린 재판이기에 몇날 며칠 밤을 새가며 재판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긴장감과 피로 때문에 정작 재판을 도중에 기절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그는 쌓았던 명성을 모두 잃고 두려움 때문에 다시는 법정에 서지 못했습니다.
정신분열에 공황장애까지 생겨 집에서 그야말로 폐인처럼 지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화려했던 과거를 생각하니 지금의 모습을 견딜 수가 없었고, 수차례 자살도 시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전한 복음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되었고,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기까지는 10년이나 걸렸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고도 다시 불안해했고, 괴로워했고, 때때로 좌절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믿음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그는 작가로 다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찬송가 ‘샘물과 같은 보혈은’을 지은 윌리엄 카우퍼의 이야기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때로는 중간에 시련과 역경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은 승리하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아무리 큰 어려움이 있다고 해도 하나님과 한 편이라면 반드시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여러분에게 은혜 베푸시길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는 인색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가진 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