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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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보십시오
2017. 3. 5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보십시오
1991년 미국 캘리포니아 이스트 베이에 대화재가 발생했다.
이곳은 예술가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었다.
불길은 1백여 명의 화가, 조각가의 작품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다.
조각가 헝거(Hunger)씨는 15년 동안 정성들여 제작해온 2백여 점의 작품을 모두 잃었고 프레블(Preble)씨는
물감과 미술공구를 잿더미에 묻었다.
사람들이 절망의 밤을보낼 때 헝거씨는 불탄 나무와 금속을 재료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었다.
프레블씨는 여러 종류의 재를 소재로 특이한 물감을 만들어 화가들에게 제공했다.
두 사람의 행동은 예술인들의 창작욕을 자극해 갑자기 온 마을이 생기를 되찾았다.
예술인들은 잿더미에서 새로운 예술을 재창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년 후에는
`화재 예술전`을 개최해 전 세계를 감동시켰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마을은 이전보다 더 활기차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절망의 흔적으로 희망을 창조하는 사람들이다.
인생에 생각지 않은 고난은 얼마든지 찾아옵니다.
인생은 날씨와도 같습니다. 항상 따듯한 태양만 비취지 않습니다.
생각지 않은 시간에 비바람이 불고 태풍도 불어옵니다.
그 태풍이 불 때 절망하지 않고 곧 다시 떠오를 태양을 바라보고 희망을 가지는 자가 큰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