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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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2 하나님이 내 인생의 감독이시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감독이시다.
TV 토크 쇼에 출연한 여배우가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영화 속에서 그녀는 비를 맞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통 영화 속의 비가 오는 장면은 비오는 날 찍지 않습니다.
대부분 맑은 날에 살수차를 동원새서 주인공에게만 물을 뿌리며 필요한 장면을 찍습니다.
화창한 어느날 영화를 찍는다고 그녀는 혼자 비를 맞으며 연기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좋은 날씨를 즐기면서 웃고 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자신의 지나온 삶이 오버랩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인생은 햇볕이 쨍쨍해서 행복한데 정작 자신은 줄곧 혼자서 고난의 비를 맞는 인생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자 갑자가 한없이 우울하고 슬퍼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감독이 컷 하는 사인을 하자 순식간에 비가 걷혔습니다. 그녀는 생각했습니다.
비가 오는 우울한 날에도 슬픔과 낙담중에 있어도 하나님이 컷 하고 사인을 하시면 내 인생도 반전된다 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낙심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컷하고 사인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 개입하시면 모든 어둠이 끝이 나고 모든 낙심이 희망으로 바뀝니다.
여러분 아브람을 아브라함 되게 하신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은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 인생은 내 무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무대입니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감독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순종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쓰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