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7 두려움을 이기라
두려움을 이기라.
1989년 8월호 타임지에 두려움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 주는 기사가 하나 실렸습니다. 그 기사의 주인공은 찰스 보텍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사냥을 하다가 여러분 진드기에 물렸는데 그해에 방송에서는 줄곧 라임병으로 떠들썩해지자 자신도 그 병에 걸렸는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라임병은 사슴에게 사는 야생 진드기에 물렸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내버려두면 무릎에 손상을 주어 관절염이 생기고 심장에도 상처를 주는 병입니다.
찰스보텍은 자신만 이 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내에게도 그 병에 전염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통해 자신과 아내가 그 병에 걸리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그 병에 대한 두려움에서 빠져 나올줄 몰랐습니다.
그는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세탁을 하고 또 세탁을 하였지만 자기 자녀들까지도 진드기에 전염이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 살다. 결국 자신의 엽총으로 아내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작은 두려움은 점점 확대 되어 우리에게 있는 일상의 기쁨을 다 빼앗아 가고 내일을 염려속에 살게 만듭니다.
두려움은 사탄이 사용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원래 사람은 두려움 속에 살도록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자존감이 넘치고 기대가 넘치는 삶을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에덴동산에 창조된 아담과 하와는 사는 것이 행복이었습니다.
날마다 모든 것이 새로웠습니다. 날마다 풍성한 삶을 누리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을 떠났을 때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이제 예수를 믿어 다시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무엇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그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함께 기대가 넘치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