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1 당신은 존귀한 자입니다
당신은 존귀한 자입니다.
한 미국인이 파리에 관광을 갔다가 한 골동품 가게에서 진주 목걸이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아주 뛰어난 디자인이었지만 너무 낡아 빛이 하나도 나지 않는 초라한 진주였기에 우리 돈으로 5만원이라는 비교적 헐값에 살 수 있었습니다.
집에 돌아온 남자는 목걸이를 보석함에 넣어두었는데 몇 년 뒤 사정이 어려워 다시 팔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금은방에 가서 물건을 줬는데 주인은 면밀히 목걸이를 살펴보더니 200만원을 줄 테니 목걸이를 팔라고 했습니다. 깜짝 놀란 남자는 영문을 몰라 일단 목걸이를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금은방에 가서 목걸이를 감정 받았는데 그곳의 주인은 500만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남자가 도대체 이 낡은 목걸이를 왜들 그렇게 비싸게 부르냐고 묻자 주인이 대답했습니다.
“이 목걸이가 어떤 건지 정말 모르시는 분이군요? 여기 적힌 글씨를 보십시오. ‘사랑하는 조세핀에게…’ 바로 옆에는 나폴레옹의 서명이 있습니다.
나폴레옹의 사인이 있는 그 가치는 어마어마한 값어치를 가진 보물이었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치심으로 하나님의 싸인이 있는 귀한 존재입니다.
값을 매길 수 없는 존귀한 존재인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을 어떤 존재로 여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생을 삽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아는 자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 것이고 내가 하루하루 사는 것도 버거워하는 나약한 존재로 생각하는 자는 정말 약한 존재로 살 것입니다.
우리는 우연히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이 땅에 태어난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