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 속에서 주님을 보십시오.

몇 년 전 일본의 한 농장에서 태풍으로 인해 90%의 사과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땅에 떨어져 멍이 들어 상품의 가치를 잃어버린 사과를 보며 농장 주인은 크게 절망했지만 떨어지지 않은 10% 사과를 바라보았습니다.

 그 10%의 사과를 예쁘게 포장해서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는 사과라는 이름을 붙여서 대입합격 기원상품으로 판매했는데 몇배가 비싼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대박이 났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무엇을 바라보냐가 인생을 달라지게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예수님을 바라보아야합니다.

 내가 아무리 큰 절망 속에 떨어졌다 해도 예수님을 바라본다면 그곳에 희망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바꾸실 수 있는 이 온 우주의 주인이시기에 그렇습니다.

 아무리 죽음이 눈앞에 있다 해도 예수님이 살아 계시는 한 우리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길이며 진리며 생명이십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어떤 상황에서도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바라보는 우리는 행운아입니다.

 우리는 그분 때문에 늘 이기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분이 이기는 원동력이십니다.

 그분과 함께 하면 못 이룰 꿈이 없고 그분과 함께 하면 못 이길 싸움이 없습니다.

 그분은 인간이 가장 무서워하는 죽음도 이긴 분이십니다. 나에겐 답이 없어도 그분에게는 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