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30 절망을 버리고 희망을 품으라

절망을 버리고 희망을 품으라. 영어권 최고의 극작가를 ‘셰익스피어’라고 부른다면, 스페인어를 대표하는 작가는 ‘세르반테스’라고 평합니다. 우연히도 두 사람은 1616년 4월 23일에 서거했습니다. 세르반테스의 생애는 수많은 역경으로 기록됩니다.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은 그저 평범하게 기록될 정도입니다. 군에 입대한 그는 레판토 해전에서 총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평생 왼손을 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28세에는 제대해서 귀국하던 중 해적에게 붙잡혔고, 5년 간 비참한 노예 생활을 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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