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4 조지 워싱턴 카버가 들은 하나님의 음성
조지 워싱턴 카버가 들은 하나님의 음성
조지워싱턴 카버는 흑인노예의 아들로 태어나 농대를 나오고 흑인최초의 농학박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여기 저기 오라는 대학교수의 자리를 거절하고 고향에서 고생하는 흑인들에게로 가서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때 마침 면화 사업의 번창으로 땅의 질소가 다 고갈되어 면화사업이 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안타깝게 여긴 카버는 땅의 질소가 없어도 잘 자랄 수 있는 대체 작물을 찾던 중 땅콩을 찾아내어 농가에 땅콩을 재배하도록 권장하였습니다.
그의 말을 들은 흑인들이 여기저기 땅콩을 재배하여 땅콩 풍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땅콩의 수확으로 판로가 없어 다 망하게 되었습니다.
카버 박사는 들판으로 나가서 별이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왜 별이 빛나는 하늘을 만드셨습니까?”
하나님은 “너의 질문이 너무 크다, 너에게 어울리는 질문을 하라”
그는 다시 “하나님 골치아픈 사람은 왜 지었습니까?”
“내가 사람을 지은 것을 따지지 말라, 너에게 맞는 질문을 하라.”
그는 손에 쥔 땅콩을 하늘을 향하여 보이며 “하나님 이 땅콩은 왜 만드셨습니까?”
“이제야 너에게 맞는 질문을 하는구나, 땅콩을 들고 실험실로 들어가라.”
그 후 그는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땅콩 버터, 땅콩 크림, 땅콩 식용유, 땅콩 구두약 등을 비롯하여 모두 105가지의 땅콩 식용품과 300가지의 땅콩 실용품을 개발하였습니다.
그는 공장을 만들어 수확된 땅콩을 다 제품으로 만들어 농가를 부유하게 해 주었습니다.
카버 박사는 1860년에 흑인 노예의 자식으로 생일도 모른 채 태어났지만 1940년에 죽을 때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흑인 농학박사가 되었습니다.
카버박사에게 들린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 모두에게도 들립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