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8 최고의 휴가가 되게 하십시오.
최고의 휴가가 되게 하십시오.
미국 서부 개척 시대에 마차 한 무리가 중부의 세인트루이스를 떠나 서부의 오리건을 향했습니다.
일행은 모두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어서 안식일에 이동을 멈추고 쉬었습니다. 그러나 겨울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어서 일부 사람들은
폭설이 내리기 전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안식일에도 계속 달리자고 제안했습니다.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한 그들은 두 팀으로 나눠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식일에 쉬는 팀과 안식일에 달리는 팀으로 말입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말할 것도 없이 안식일에 쉰 팀이 더 일찍 오리건에 도착했습니다.
안식일에 충분히 쉰 그 활력으로 엿새동안 더욱 힘차게 달릴수 있었던 것입니다.
결론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계명을 존중하는 자들을 존중하십니다.
쉼과 안식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게획입니다.
일에 빠져 사는 사람은 몸도 마음도 다 망가집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므로 반드시 쉼과 휴식의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안식은 몸이 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는 시간입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게 세상으로 향해 있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해야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안식입니다.
어린아이가 엄마 품에 안겨 참 안식을 누리듯이 사람은 사람을 만드신 그분 품에 들어가야 참 안식이 있습니다.
이제 휴가철입니다.
휴가를 진짜 휴가가 되게 하려면 자연속에서 몸을 쉬면서 그 분을 바라볼 때 가능해집니다.
자칫 잘못하면 휴가가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가져다 줄수 있습니다.
그분에게로 나아가십시오. 그분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최고의 휴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