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1 생수의 근원으로 가라.
생수의 근원으로 가라.
오래전 미국 서부의 사막 지역에 사는 인디언 지도자가 초청을 받아 뉴욕을 방문했습니다. 시 당국은 그를 극진히 대접했습니다. 좋은 숙소와 음식도 제공해 주고, 관광 명소도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방문을 거의 마칠 무렵 안내원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뉴욕에서 가장 인상적인 게 무엇이었나요?”
그러자 그는 수도를 틀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마시고 싶을 때 언제라도 물을 마실 수 있는 수도가 있다는 겁니다.”
그의 대답은 다소 의외였습니다. 안내원은 높은 빌딩이나 수많은 자동차도 아니고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수도가
가장 인상적이라는 것에 놀랐습니다.
인디언 지도자는 사막 지대에 살면서 갈증과 싸우며 사는 그에겐 수도꼭지를 틀기만 하면 물이 나오는 게 얼마나 신기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는 수도꼭지를 자기 부족으로 가져가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수도꼭지만 가져가려고 했지 수돗물의 근원을 몰랐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근원이 있습니다.
그 생수의 근원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인생이 가지고 있는 모든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인생에 갈증을 가지고 살지만 그 갈증을 해결해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신 것을 모릅니다.
우리는 그분이 생수의 근원인 것을 아는데 그 생수를 먹지를 않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모두 그분에게 가서 그분에게서 나오는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그 생수를 마시는 비결이 바로 그분을 진정 나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그분이 내 주인이 되시면 인생의 모든 목마름이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