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1 인생의 종착역에서 하는 후회
인생의 종착역에서 하는 후회
AW. 토저의 책 임재체험이라는 책에 나오는 글입니다.
영국의 한 귀족이 89세 생일을 며칠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그는 대단한 재력과 세상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었기에 생계를 위해 일할 필요는 없었다.
그는 나이 20세부터 약 70년의 세월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자유롭게 살았다.
뉴스에 따르면 그는 평생을 반점생쥐를 기르는 일에 전념했다고 한다.
나는 이 귀족을 슬픈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주신 소중한 인생을 반점생쥐를 기르는데 다 낭비했기 때문이다.
나는 영국 귀족의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쓸쓸하게도 이것은 사실이며 이런 비극적인 일이 날마다 우리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다. 영화속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우리 삶속에서 일어나고 있다.
여러분 우리도 인생의 종착역에서 “내 인생을 다 낭비하였습니다” 라는 그런 비극적인 고백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낭비하기 쉬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우리의 인생을 낭비하도록 유혹하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저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스마트 폰을 준 것은 이 시대의 최고의 저주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에 빠져 있지 않는 아이들이 없고 게임을 하지 않으면 서로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하니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한참 공부해야 할 나이에 게임, 영화, 춤, 노래… 시시콜콜한 것에 빠져 인생을 다 낭비하고 맙니다.
인생은 한번 뿐이고 쉬 빠르게 쏜살처럼 곧 지나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 쉬 지나가는 한번뿐인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