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4 고독은 하나님을 만나라는 싸인이다.
고독은 하나님을 만나라는 싸인이다.
사람은 누구나 고독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 고독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고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고독을 느낍니다.
왜 사람은 고독을 느낄까요?
유명한 가수이자 배우였던 에텔 워터스(Ethel Waters, 1896~1977)가 자신의 삶에 대하여 다음 같이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유명한 가수이자 배우로서 인기절정에 달하였을 때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명예도 인기도 돈도 누렸습니다. 그러나 무대 위에서 받는 사랑은 내 마음 속 깊게 도사린 고독을 풀어주지 못하였습니다.
그 시절의 나의 마음은 언제나 겨울이었습니다. 지금의 나는 인생의 후반기에 들어선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예전에 남들이 부러워하였던 것들 중에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 속은 생기가 차고 넘칩니다.
가진 것이 없어도 감사드릴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나이 40이 지나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리스도께 내 전부를 내어 맡기자 그분은 나를 부수어 다시 빚으셨습니다.
그 후로 나는 고독이라는 병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지금의 나는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터져 나오는 웃음을 웃습니다. 지금 내 마음은 푸른 젊음 그 자체입니다.”
파스칼은 사람은 하나님만이 채울수 있는 빈 공간이 있다고 말했고 젤러는 “고독이란 사실 하나님께 대한 본향의 향수”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고독이란 하나님이 없기 때문에 느끼는 허무의 감정인 것입니다.
이 가을에 여러분은 고독을 느끼십니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온 것입니다.
고독은 하나님을 만나라는 싸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