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 회색지대를 벗어나라
회색지대를 벗어나라
교회 안에는 두 종류의 신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하고 하나님께 헌신한 자들과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구경만 하고 자기 체험이 없는 회색지대에 사는 자들입니다.
회색 지대 신자들은 평생을 교회를 다녀도 늘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의심하고 교회 안에서는 신자인데 세상에 나가면 세상 사람과 거의 구별이 되지 않는 자들입니다.
이 회색지대 신자들은 조금만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주님을 버립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하며 온갖 불평을 다 합니다.
성경말씀은 지식적으로만 받아들이지 삶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은 내가 경험해야 하는 것이지 남이 경험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번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하게 되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알게 되고 믿게 됩니다.
해가 뜨는 것도, 바람이 부는 것도, 꽃이 피는 것도, 새가 노래하는 것도, 내가 아침에 눈을 뜨는 것도 내가 지금 호흡하고 있는 것도, 내가 누리는 일상이 모두 그분이 주시는 선물임을 알게 됩니다.
여러분 한번 밖에 살지 않는 짧은 인생을 의심과 회의로 늘 믿는 것도 아니고 믿지 않는 것도 아닌 회색지대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지 말고 날마다 감사와 찬양과 기쁨이 넘치는 헌신된 그리스도인으로 사십시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믿는 만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믿든 안믿든 살아 계십니다.
그분의 살아 계심을 믿고 그분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는 자가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