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1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영국의 정치가요 국회의원으로 노예 제도 폐지 운동에 평생을 헌신한 윌버포스는 그 당시 영국 기득권층인 사람들로부터 냉소적인 비난을 받고 수많은 공격을 받았습니다.
윌버포스는 국회의원을 내려 놓고 성직자로 전환하고자 그가 존경하는 목사님을 찾아가서 상담을 했는데 목사님은 윌버포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는 당신이 아니라도 할 사람이 많이 있지만 내 생각에는 노예폐지 운동을 할 사람은 당신밖에 없어 보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당신을 목사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노예제도 폐지하는 자로 부르셨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윌버포스에게 충고한 사람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가의 작사자인 존 뉴톤 목사입니다.
윌버포스는 훗날 자신의 눈을 감을 때 존 뉴톤 목사님에게 감사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윌버포스를 통해 노예제도 폐지를 하는 것으로 영광을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고린도전서10:31절에는 우리가 무엇을 하든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10:31)
지난 금요철야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기독교인들은 미식가가 되어 음식을 위해 몇시간씩 찾아가서 먹는 것 하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우린 먹는 것은 건강하게 검소하게 먹으면 됩니다. 그대신 그 검소하게 모은 돈으로 선교에 후원하고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해야합니다.
여러분의 시간과 돈을 복음을 위해 사용하십시오.
여러분의 전 인생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십시오.
인생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죽는 순간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