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5 나를 결코 떠나지 않는 분
나를 결코 떠나지 않는 분
일본 도쿄에 올림픽이 열렸을 때 스타디움을 확장하기 위해 지은지 3년 된 건물을 헐게 되었는데 지붕을 벗기던 인부들은 뒷다리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집 주인은 인부들을 불러 그 못을 언제 박았는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인부들은 한결같이 집을 짓던 3년 전에 박은 것이 분명하다고 했습니다.
3년 동안이나 못에 박힌 채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라고 모두들 혀를 내둘렀습니다.
사람들은 이 신기한 사실의 전말을 알아보기 위하여 공사를 중단하고 도마뱀을 지켜 보기로 했습니다. 그랬떠니 다른 도마뱀 한 마리가 먹이를 물어 다 주는 것입니다.
그 도마뱀은 3년이란 긴 세월 동안 못에 박힌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먹이를 갖다 주었습니다.
외국의 한 출판사에서 친구라는 단어를 가장 잘 설명해 줄수 있는 말을 공모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밤이 깊을 때 전화하고 싶은 사람
나의 아픔을 진지하게 들어 주는 사람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 등 여러 가지 정의를 내렸지만 그 중에 1등을 한 것은 바로 이 내용이었습니다.
“온 세상이 나를 등지고 떠날 때 나를 찾아 줄 수 있는 사람”
여러분 모든 사람들이 나를 버리고 나를 떠날 때 끝까지 나를 버리지 않고 내 곁에서 나를 도와 주는 분이 누구입니까?
바로 파라틀레토스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나를 인물을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내 곁에서 나를 변호하고 나를 인도하고 나를 도와주십니다.
그 분이 계시는 한 우리는 아무리 큰 어려움을 만나도 실족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