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4 당신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93세 고령의 할아버지가 코로나 19에 감염되어서 병원에 이송이 되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24시간 동안 산소 공급을 받았고 그 후 상황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할아버지를 방문한 의사 선생님이 할아버지에게 치료비 청구서를 건네주었습니다.
청구서에는 50만 프랑이나 되는 금액이 적혀 있었습니다. 참고로 50만 프랑은 한국돈 6억4천5백만원입니다.
청구서를 받아든 할아버지는 눈물을 흘 리가 시작하였습니다.
의사는 할아버지에게 의료비 때문에 걱정하기 말라고 달랬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제가 지불해야할 금액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치료비 전액을 지불할 능력이 있습니다.
제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제가 고작 24시간 공급받은 산소 금액이 50만 프랑이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93년 동안이나 하나님께서 주신 산소를 마시면서 돈을 지불한 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제가 하나님에게 얼마나 많은 빚을 졌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할아버지의 말에 의사 선생님도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땅에서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다 은혜로 받은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내것이 아니고 그분의 것이니 나누는 것이 당연합니다.
뿐만아니라 우리는 예수를 믿고 천국까지 유업으로 받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틈만 나면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자로 살아야합니다. 그 사람이 인생을 잘 사는 자입니다.
여러분에게 남은 인생이 얼마인지 알 수 없지만 나누는 자로 산다면 지금까지 살아 온 생애와는 또 다른 인생이 펼쳐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시길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줄 통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