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3.21 한 개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을 여신다.
한 개의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을 여신다.
남편을 잃은 한 부인이 용기를 잃지 않고 타이피스가 되어 어느 회사의 비 서로 채용이 되었습니다.
몇 달 근무를 하는 가운데에 이름모를 병 쉴레라더 마라는 무서운 이름의 병으로 손가락 끝이 썩어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저곳 손가락 마디를 자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손가락을 자르고 무서운 절망으로 누워있는 이 부인에게 목사님이 찾아가 예배를 드리고 마지막 말을 남기고 옵니다.
“하나의 문이 닫혀질 때마다 하나님은 다른 문을 열고 계십니다.”
퇴원을 하자 이 부인은 회사의 임원으로 발탁이 되어졌고 경비 분석가가 되었고 이전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일날 헌금봉투에 감사의 내용을 그렇게 써서 강단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내 손가락이 잘려지는 것이 무서운 것이 아니고 이제는 내 곁에서 모든 일거리가 떠났구나.
내 아이들을 어떡하나 염려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문제를 정지표시가 아니라 방향표시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한 문제가 있을 때는 내 인생이 끝장났다는 뜻이 아니고 다른 방향으로 턴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나에겐 절망이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에겐 절망이란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길이 막혔을 때 하나님은 또 다른 길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내 인생에 최고의 길을 예비해 두고 계십니다.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길을 다닐 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는 다윗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게 언제나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