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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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3.28 십자가에서 흘러나오는 생생한 은혜
십자가에서 흘러나오는 생생한 은혜
바로크 시대의 유명한 화가 렘브란트는 자신의 얼굴을 작품 속에 그려 넣어 그림과 자신을 동일시하였습니다.
그의 작품 ‘돌아온 탕자’에선 자신을 탕자로 그렸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바로 탕자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의 작품 ‘빌라도의 법정’ 에서도 군중 속에 자신의 모습을 그려 넣었습니다.
렘브란트는 예수님을 재판하는 ‘빌라도 법정’에서 자신이 예수님을 재판하는 군중의 한 사람으로 그린 것입니다.
맞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죽게 한 자이고, 내가 사형수의 자리에 있다가 십자가의 은혜로 살아난 자입니다.
흔히들 교회에 오래 다닌 분들은 “예수님을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고 말합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니고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은 것을 아는 자는 십자가를 볼 때 마다 감동이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지은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나의 죄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내가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지 않게 되었습니다.
만약 나에게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신 십자가가 없었다면 나는 내 죄 문제를 해결 할 방법이 없고 인생이 끝나는 날 죽으면 지옥을 가게 됩니다.
우리는 매년 고난 주간을 통해 예수님이 나 한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 죽어 주심을 믿고 그 십자가에서 흘러나오는 생생한 은혜로 살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