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18 고난은 내 인생을 한 단계 올려 줍니다.
고난은 내 인생을 한 단계 올려 줍니다.
고난을 당해 근심 중에 있던 한 생물학자가 개미를 관찰하다 변화를 받은 얘기입니다.
개미들이 무거워 보이는 한 조각의 지푸라기를 짊어지고 힘들게 기어가고 있었습니다.
생물학자는 『불필요한 저 짐을 무엇 때문에 힘들게 짊어지고 갈까?』하는 생각을 갖고 계속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어느 지점, 정확히 말해 틈이 하도 커 개미가 건널 수 없는 지점에 이르렀을 때 비로소 생물학자의 의문이 풀렸습니다.
개미들은 이 지점에 이르렀을 때 힘들게 지고 왔던 그 지푸라기를 틈 건너편으로 던져 다리로 삼고 유유히 그 위로 걸어갔던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고난을 「무거운 짐」처럼 여깁니다.
그러나 그 짐은 「은총의 건너편」으로 갈 수 있는「은혜의 다리」가 됩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고난은 지금의 수준에 머물러 있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고난 때문에 하나님과 더 깊은 친밀감을 가지게 됩니다.
고난은 세상의 것을 놓게 하고 하나님을 붙잡게 합니다.
배를 하고 가다 큰 풍랑을 만나면 배 안에 있는 물건들을 다 바다에 던집니다.
배를 가볍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인생도 풍랑을 만나면 내가 중요하다 생각했던 것을 다 놓아야합니다. 그래야 살수 있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을 독대할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고난은 내게 유익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고난 앞에 작아지지 마십시오. 고난에는 우리가 모르는 큰 은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난이 왔다해서 포기하거나 절망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실수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고난을 다 아십니다.
하나님에게는 우리가 모르는 계획이 있습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