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4.4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
미국에 흑인들이 인종차별로 희망이 없이 사는 시대에 마틴 루터킹 목사님은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라는 유명한 연설을 하였습니다.
그의 말 중에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아이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언젠가는 흑인 소년 소녀들이 어린 백인 소년 소녀들과 손을 잡고 형제자매로서 함께 걸어갈 수 있게 되는 꿈입니다.
어느 날 모든 계곡이 높이 솟아오르고, 모든 언덕과 산은 낮아지며, 거친 곳은 평평해지고,
굽은 곳은 곧게 펴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 모든 사람들이 함께 그 광경을 지켜보는 꿈입니다. (이사야 40:4~5)
이것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이 믿음으로 우리는 절망의 산을 개척하여 희망의 돌을 떠낼 수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우리는 이 나라의 이 소란스러운 불협화음을 형제애로 가득 찬 심포니(교향곡)로 변화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믿음이 있기에, 우리는 함께 일하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투쟁하고, 함께 감옥에 가며, 함께 자유를 위해 싸울 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우리가 자유로워 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절망의 산에서 희망의 돌을 떠낸다.’는 말은 다니엘서2장 34-35절에서 따온 말로 장차 오실 메시야를 말한 것입니다.
마틴 루터킹 목사님은 그 당시 미국 흑인들이 처한 정치적 위협이나 인종차별이라는 부당한 조치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희망을 가져야합니다.
왜냐하면 죽음에서 부활하여 살아나신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여 살아 계신 주님을 믿는 자는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아무리 큰 어려움이 있어도 부활하여 살아 계신 주님이 여러분 안에 계시기에 여러분에게는 언제나 희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