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2 축복의 말은 힘이 있습니다.
축복의 말은 힘이 있습니다.
1874년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인 무디목사와 찬양 사역자 생키가 영국에 가서 집회를 하다가
당시 사람들로부터 소외되고 따돌림을 받고 있는 집시촌에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길 원했습니다.
그들이 마차를 몰고 집시촌에 들어가자 집시촌의 소년들이 무디와 생키가 있는 마차 주변으로 몰려 들었습니다.
그때 생키는 한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를 유명한 설교자로 세우실 것이다.”
하지만 그 말이 실현될 확률은 1%도 없었습니다.
그 소년의 어머니는 몇 년 전에 천연두로 죽었으며 소년은 글도 읽지 못하였고 예수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후 그 소년은 생키가 말한 대로 젊은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 젊은 전도자는 미국에까지 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는 생키가 살고 있는 뉴욕에 도착하여 생키를 찾았습니다.
그는 생키에게 과거에 무디와 함께 영국 집시촌에 온 일을 기억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생키는 기억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젊은 전도자는 다시 물었습니다.
“당신은 마차 옆에 서 있던 어린 집시 소년들을 기억하십니까?
그리고 당신이 한 소년의 머리에 손을 얹고 하나님께서 너를 설교자로 만드실 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십니까?”
생키는 “네 그것도 기억하지요?라고 답했습니다. 그 젊은이는 “제가 바로 그 소년입니다.” 생키는 기쁨이 넘쳤습니다.
이 젊은이는 집시 스미스로 널리 알려진 로드니 스미스목사입니다.
그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로드니 스미스는 집시촌에서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다가 생키의 축복의 말 한마디에 꿈을 가졌고 그 축복의 말대로 되었습니다.
축복의 말은 큰 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