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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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13 날개를 다친 새도 다시 날 수 있습니다.
미국에 가스펠 송 가수인 피터 빌혼이라고 하는 분이 있는데
그 분이 어떤 때에 아이오와 주에 있는 포트메디슨 형무소에 가서 가스펠 송으로 전도하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때에 부른 노래 가운데 “날개가 상한 새는 날 수 없습니다” 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죄수 하나가 찾아와서 울면서 “날개가 상한 새는 영영 날 수 없는 겁니까?” 하고 슬픈 얼굴로 묻습니다.
아무 대답도 못 했습니다.
그래 집에 돌아왔는데 이게 기억에서 지워지질 않습니다.
‘날개가 상한 새는 날 수 없습니다.’ 그 슬퍼하는 사람을 보고 그는 깊은 은혜 가운데 노래를 다시 지었습니다.
그 작곡한 노래가 이렇습니다.
“예수께로 가면 어떤 죄도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께 맡기기만 하면 실패한 과거도 새롭게 됩니다.
주님의 사랑에 그대를 맡기십시오. 그대의 상한 날개는 다시 새로워지고 높이높이 푸른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다시 형무소를 방문해서 찬양을 했는데 이 찬양을 듣고 많은 죄수들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20년 후에 뉴욕 YMCA에 무슨 일이 있어서 가서 행사에 참여할 때 자기 눈앞에 미군 대령 한 사람, 버젓한 대령이 나타나서 인사를 합니다.
“제가 20년 전에 상한 날개를 치유하면 다시 날 수 있다고 한 그 노래를 듣고, 당신의 노래를 듣고 새사람이 된, 바로 제가 그 사람입니다.”
혹 우리의 날개가 상했다 할지라도 예수 앞에 나아가면 치유와 회복의 능력을 힘입어 다시 날 수 있습니다.
예수 앞에 나아가는 자는 누구든지 새롭게 회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