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하나님의 계획은 내 계획보다 크시다.
코로나로 세계가 암울하고 불안한 가운데 새해가 다가왔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바라보고 기대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대를 가져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해를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기대하십시오.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릅니다.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사55:9)
내가 볼 때는 낙심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하여도 하나님과 함께 하면 그 모든 어려움이 오히려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없고 하나님에게는 무너뜨리지 못할 적이란 없습니다.
경제가 전부가 아닙니다. 질병이 전능하지 않습니다. 권력이 전능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전능하십니다.
전능하신 그분과 함께 하면 모든 어려움이 오히려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요셉을 생각해 보면 그는 어린 나이에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가면서 인생의 모든 꿈을 포기했을 것입니다.
그 당시 한번 노예로 팔리면 평생 노예였습니다. 상식적으로 풀려날 길이 없었고, 행복한 삶을 살 소망이 끊어졌습니다.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가 그곳에서는 형편이 좀 나아지나 싶더니 또 누명을 쓰고 감옥으로 끌려가 버렸습니다.
요셉은 자기 인생이 끝없이 절망으로 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내리막길이라고 생각했던 그 길이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오르막길이었습니다.
감옥으로 내려가는 길은 축복으로 가는 길이었고,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는 길이었습니다.
그것이 애굽과 열방을 살리는 축복의 길이 될 줄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을 붙잡으십시오. 최고의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