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4 루즈벨트의 휘파람
‘가난하고 실패한 사람들의 친구’라고 불린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뛰어난 리더십과 소통으로 대공황의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오랜 재임 기간 동안 숱한 위기에 직면했던 루스벨트는 언제나 낙관론을 펼치며 라디오 방송으로 국민들에게 화합과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시대의 낙관론자로 알려진 루스벨트에게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마음이 힘들고 불안할 때는 어떻게 극복하십니까?”
“그럴 땐 휘파람을 붑니다.”
그러나 루스벨트가 휘파람을 부는 것을 본 기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직까지 아무도 루스벨트가 휘파람을 부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질문에 루스벨트가 대답했습니다.
“아마 그럴 겁니다. 왜냐면 지금까지 휘파람을 한 번도 불어본 적이 없거든요.”
“전지전능하신 만유의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기에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일에도 걱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미국 최대의 대 공항이라는 불황을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만드시고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몸을 보면 소아마비로 다리를 저는 사람이었고 시대적 상황을 보면 절망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지만 절대믿음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 자입니다.
여러분 내가 하는 행동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줍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영향을 주고 자녀도 부모에게 영향을 줍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영향을 주고 아내는 남편에게 영향을 줍니다.
사장은 회사원에게 영향을 주고 회사원은 사장에게 영향을 줍니다.
여러분은 어떤 위치에 있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어두운 세상에 우리를 통한 빛이 드러나길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