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희(張英嬉) 교수는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암을 앓다 보니 기적이 아닌 날이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기적과 같은 하루가 주어졌음에 감사하고, 석양을 바라보면서 하루를 기적처럼 살아 낸 것에 감사하며, 잠자리에 들 때면 ‘하나님, 내일 아침에도 기적을 주시겠습니까’ 하는 마음으로 소망을 품었습니다.” 유학 시절 그녀는 컴퓨터를 사용할 줄 몰라 논문을 타자로 쳤습니다. 어느 날 뉴욕 친구 집에 들렀는데 도둑이 차 트렁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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